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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ale White

비정규직 소속의 현술사. 선수번호 4번.


프로필[]

Type A[]

닉네임 : 트랩 (Trap)
출신지 : 베가스
직업 : 레스토랑 웨이터
소속 :  비정규직
능력 : 와이어의 개조와 응용을 이용한 공격, 현(絃) 종류 응용
무기 : 와이어

Type B[]

본명 : 데일 화이트 (Dale White)
성별 : 남성
나이 : 25
신장 : 180cm
체중 : 68kg
혈액형 : O형
생일 : 10월 7일
취미 : 클래식 기타 연주


성격[]

  • 생각은 많으나 말을 아끼고 신중히 하기 때문에 말수가 적다. 나름대로 신중하게 고른 말이 짧고 단도직입적일 때가 많아 무뚝뚝하다는 소리를 듣는 듯.
  • 의외로 지나가는 말로, 혹은 뒤에서 조용히 상대방을 배려해 주거나 걱정해 줄 때가 종종 있다.
  • 입에 발린 말이나 거짓말을 잘 못한다. 정직함. 그와는 별개로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것을 어색해한다.
  • 항상 차분하고 냉철하다. 모든 감정을 절제적으로 느끼기에 쉽게 화를 내거나 흐트러지는 법이 없다.

선수 등록 전 이력(및 등록 계기)[]

  • 사생아로 태어나 미혼모인 모친에게 양육능력이 없다는 판단 하에 보호시설에 맡겨져 자랐다. 복지가 좋은 곳이었기 때문에 큰 부족함 없이 자랐다. 성인이 된 후 개인적으로 어머니를 찾아 본 듯 하나 접촉은 하지 않은 채 돌아왔다. (어차피 별 기대도 하지 않았겠지만)
  • 어렸을 적 데일은 현재보다는 더 밝은 편이었으나 나쁜 인상과 바닥을 치는 붙임성 때문에 주변에 사람이 별로 없었다. 이 때 처음 다가와 준 것이 데일이 들어오기 전부터 보호시설에 있었던 두 살 위인 염동력자 레너드 화이트(레니). 거의 유일한 존재라고 할 수 있으며 늘 둘이 함께 다녔다. 데일은 나이도 더 많고 늘 자신을 데리고 다니면서 이것저것 많이 알려주는 레니를 동경했다.
  • 레니는 갓난아기때였을 때부터 능력이 발현되었는데, 그 능력을 두려워했던 부모가 아이를 버렸다. 그 탓에 레니는 어렸을 때부터 계속 자신의 능력을 두려워했고 혐오했으며 능력을 떠나 평범하게 살기를 바랐다. 보호시설을 나온 뒤로 능력 봉인 능력자를  찾아가 보기도 했으나 잘 되지 않았다고 한다. 겉으로 고민을 잘 내색하지 않고 밝고 온화한 성격이나 늘 정신적으로 불안한 상태였다고 한다. 데일은 레니의 능력을 무서워하지 않고 긍정적으로 보았으며, 자신의 능력을 달가워하지 않는 레니를 늘 격려했다.
  • 데일의 능력은 중학생 때 즈음 우연히 발견. 능력을 이용할 수 있는 사적인 의뢰를 받으며 돈을 벌었고, 그 도중 능력자 관리 단체[1] 측에서 데일의 능력 특성을 눈여겨보고 스카우트를 한다. 딱히 거절할 이유도 없었고 스스로도 필요한 역할이라고 판단했기에 군말 없이 승낙했으며 이후로 줄곧 훈련과 임무를 해 냈다. 주로 능력자들간의 충돌, 폭주를 막고 시민을 구한다거나 필요[2] 에 따라 살해 명령을 수행하기도 했다. 자신이 있을 자리를 찾았다는 것과 사회적으로 꼭 필요한 일을 한다는 나름대로의 자부심을 느꼈던 듯 하다.
  • 데일은 스스로 독립할 수 있을 정도의 돈벌이가 가능할 때[3] 보호시설의 도움을 받아 자립을 했고, 레니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교대에 진학하면서 자립했다.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되었고 서로의 일이 바빠 연락만 하고 지냈다.
  • 어느 날 레니가 밖에 나와있었을 때, 작은 문제를 해결하려다 본인의 의지와 관계 없이 능력이 강하게 발현되어 어린 아이 하나가 죽는 일이 발생. 패닉에 빠진 레니의 능력의 폭주해 더 많은 사상자를 발생시킨다. 뒤늦게 데일이 파견되었을 때에는 제압이 불가능해 그를 살해하라는 명령이 떨어진 상태였다. 데일은 그를 어떻게든 감싸려 했으나 동료들은 '능력자 서약[4]'을 내세우며 충돌한다. 망설이는 사이 레니는 데일에게 자신의 처지를 원망하는 말을 남기고, 살고 싶다는 말을 마지막으로 다른 동료들에게 살해당한다.
  • 사건 이후 일을 그만두고 여태까지 친구를 제대로 헤아리지 못한 상태였다는 것, 그를 구하지 못했다는 자책감과 자신이 맡은 역할 사이의 괴리감을 느껴 딜레마에 빠진 채 특별한 목적 없이 살아가고 있었다.
  • '능력자든 사람들이든 어느 쪽도 희생시키지 않는 방법'을 확인받고자, 그리고 그렇게 해서 레니를 구하지 못했던 스스로에게 기회를 주줌으로써 자신의 잘못을 면죄받고 싶다는 생각으로 히스토릭 서비스의 비정규직 선수로 지원했다.


특이사항(및 버릇)[]

  • 공격 방식에 따라 다른 종류의 와이어를 사용하며 현 종류의 응용이 굉장히 자유롭다.[5]
  • 날카로운 눈매의 금안. 푸른 빛이 도는 은발. 어깨까지 내려오는 머리를 대충 아무렇게나 묶는다.
  • 상사를 제외한 모든 사람에게 반말을 쓴다. 이 베캠의 족보 브레이커는 나야
  • 수면부족으로 자주 피곤해 한다. 깊게 잠들지를 못하는 듯. 커피에 의존해서 산다.
  • 온 몸에 얇게 베인 흉터가 많다. 특히 손바닥과 손가락에 많아서 항상 장갑을 끼고 있다.
  • 취미인 클래식 기타는 어렸을 적 보호 시설에 있던 먼지 쌓인 기타를 건드리기 시작하면서 잡기 시작했다. 자신의 능력을 알아차리게 된 계기도 이것.

능력(및 약점)[]

  • BiIx2MJCIAE9HmF

    스테이터스 떡밥

    기본적으로 와이어를 펼쳐 두어 적의 움직임을 제한하고 적을 베거나 구속하는 방식으로 전투를 진행한다.
  • 이외에도 상대방의 목을 졸라 암살하거나, 와이어로 구조물을 묶어 쓰러뜨리거나, 부비트랩을 설치하는 등 와이어를 다양하게 응용 가능.
  • 능력 특성상 다대 다의 전투에 약하다. 팀킬
  • 적의 움직임이나 상황을 재빠르게 포착해서 공격하기 때문에 민첩함이 남다르다. 적을 속박해 끌어당기거나 베어내야 하기 때문에 힘은 평균 이상. 체력과 정신력은 평균.



관계[]

플레이버 텍스트[]

  • "아, 좀 말 좀 시원시원하게 했음 좋겠네." -미카엘 요한슨
  • "그와는 특별한 대화를 굳이 하지 않아도 통하는 것이 있다고 생각합니다." -서준우
  • "믿고 일을 맡길 수 있는 사람입니다. 진중하고 차분한 것이 그의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. 좋은 팀원입니다." - 벤트 래틀리프
  • "좋은 사람이예요. 착하고, 다정하고, 사랑스럽죠."- 헤더 크레이머
  • "헤더누나랑 사귀고 있는 형인데. 말 없고. 인상도 되게 딱딱하고....소올직히 데일형의 어디가 매력적이라서 헤더누나가 껌벅 넘어가는 건지 이해가 안 간단 말ㅇ-....아ㅏ아아아 미안. 누나 미안! 때리지 마 아파!!" - 레비얼 퀘타
  • "내 갸한테 괜찮나란 소리밖에 몬 들어본거 같다..." - 눈물을 훔치는 시늉을 하며, 천아
  • "헤더양이랑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. 사실 두 사람 보고 이 생각 많이 했어요. 그리고 말 좀 많이 해요." - 유나
  • "매력덩어리! 당신은 356일 24시간 매초마다 색다른 매력을 나에게 보여줘요. 당신같은 사람과 같이 지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내 인생의 가장 큰 행복이예요." - 저만치 도망가는 레비얼을 쫓을 준비를 하며, 헤더 크레이머
  • "결혼해,키스해,신혼여행가,안해?뭐?팍씨"-이나 프리먼

평가[]

  • 커뮤의 온점을 담당한다. 온점형씨

주석[]

  1. 능력자들을 컨트롤하고 세상을 지키기 위해 기원 전에 만들어진 조직 이지스(Aegis).
  2. 빌런과 대치한다던가, 능력 제압이 불가능하다던가, 암살이 필요한 상황 등
  3. 개인적인 의뢰를 받기 시작한 고등학생 때부터.
  4. '능력자는 한 명의 시민이라도 더 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. 자신의 생명을 희생해서도.'
  5. 바느질과 현악기 연주부터 쇠사슬 휘두르기까지, 기다랗고 파동성을 가지는 '줄'의 형태를 띤다면 어떤 물체든 처음 다뤄보더라도 평균 이상의 실력으로 사용할 수 있다. 줄의 파동과 움직임을 자유롭게 읽고 제어할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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